가수 정승환이 남다른 국밥 사랑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KBS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에는 정승환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정승환에게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것에 대해 물었고, 정승환은 "두 가지가 떠오른다"고 입을 열었다.
첫 번째는 국밥이었다. 정승환은 "원래도 국밥을 좋아하지만 겨울에는 더더욱 먹고 싶어진다"고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두 번째는 가습기였다.
DJ 강한나는 "겨울에 잘 어울리는 국밥이 있다면 알려달라"고 했고, 정승환은 "국밥은 다 좋지만 최근에는 설렁탕이나 곰탕처럼 맑은 국밥이 특히 당긴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