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엄정화는 6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다는 연락을 받고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현재 자가격리 중인 상태다.
이로 인해 엄정화는 이날 열린 '2020 MAMA(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시상자로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한편 엄정화는 지난 8월 개봉한 영화 '오케이 마담'에서 활약했고,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걸그룹 환불원정대로 활동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