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1·김하온, 미란이 'Achoo' 특급 지원사격...음원 돌풍 예고

입력
2020.12.05 13:24


래퍼 pH-1과 HAON(김하온)이 'Achoo'를 위한 특급 지원사격에 나섰다.

pH-1과 HAON은 지난 4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9’ 8회에서 굴젓 팀(그루비룸, 저스티스)의 본선 경연곡 'Achoo - 미란이' 무대에 피처링 아티스트로 깜짝 등장해 시선을 압도했다.

이날 방송에서 pH-1과 HAON은 미란이와 최고의 호흡을 선사했으며 폭발적인 에너지와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세 사람의 최고의 시너지가 빛난 ‘Achoo’ 무대 이후 프로듀서들은 "꾼이다. 정말 잘한다"라고 혀를 내둘렀고 든든한 지원사격 속에 미란이는 이날 경연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후 이날 정오 공개된 'Achoo' 음원에는 트렌디한 감성의 다재다능한 래퍼 pH-1뿐만 아니라 HAON이 참여해 올해의 레이블로 주목받는 하이어뮤직의 저력을 증명했다.

앞서 그루비룸이 프로듀싱한 'VVS (Feat. JUSTHIS) - 미란이 먼치맨 Khundi Panda 머쉬베놈'이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를 기록하는 가운데 pH-1과 HAON의 피처링 시너지가 그루비룸의 음원 파워에 또 한 번 힘을 실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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