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측 "1일 귀국→코로나19 음성 판정, 자가격리 후 스케줄 소화" [전문]

입력
2020.12.03 13:12


방송인 신아영이 지난 1일 귀국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신아영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3일 "신아영이 지난 1일 귀국 후 받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오늘(3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어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신아영은 지난 10월 개인적인 사정으로 미국으로 출국 후 귀국했으며, 앞으로 2주 간의 자가격리 시간을 가진 뒤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신아영의 추후 활동 계획에 대해 전했다.

신아영은 지난 10월 "코로나19로 인해 떨어져 있던 가족과 만나기 위해 잠시 미국으로 갈 예정"이라며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 하차 인사를 전한 바 있다.

▶ 이하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잇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신아영 씨가 지난 1일 밤 귀국을 하였습니다. 귀국 후 받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오늘(3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신아영 씨는 지난 10월 개인적인 사정으로 미국으로 출국 후 귀국하였으며, 앞으로 2주 간의 자가격리 시간을 갖은 뒤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항상 당사 아티스트를 사랑해주시고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호연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