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멤버 카이가 과거 아버지에게 차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에는 카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카이에게 "처음 정산을 받은 후 아버지께 어떤 생신 선물을 드렸느냐"고 물었다. 질문을 받은 카이는 "돈을 모아서 아버지께 차를 사 드렸다"고 답했다.
카이는 "내가 8세 때부터 춤을 췄는데, 아버지께서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언제나 나를 차에 태워서 학원에 보내주셨다. 아버지께 보답해드리고 싶었다. 그래서 돈을 탈탈 털어서 차를 선물해드렸다"며 남다른 효심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한편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는 매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