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영이 세 번째 경연에서 파격 변신에 나선다.
1일 방송되는 MBN '미쓰백'에서는 세 번째 트랙 '오르락내리락'의 경연이 시작, 가영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세미 트로트 풍의 댄스곡 '오르락내리락' 경연에 앞서 가영은 기존 모범생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카르멘' 콘셉트에 맞춰 댄스 스포츠까지 도전한다. 트로트에 자이브와 차차차를 접목한 강행군에 매일 새벽까지 연습을 거듭하며 발이 상처투성이가 된 상황.
그러나 "조금 색다르실 거예요"라며 자신감을 드러내는가 하면, "오늘은 다른 사람이 되어보겠다. 또한 조금 더 향상된 보컬을 보여드리기 위해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후회 없이 불 싸지를 것"이라고 강한 포부를 밝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무대를 세팅하는 과정에서 등장한 반전 악기로 멘토들을 놀라게 한다. 180도 달라진 가영의 무대에 백지영은 "정면돌파했네"라고 하는가 하면, 송은이는 "칼을 단단히 갈고 나왔네"라며 극찬을 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오르락내리락' 무대에서 매혹적인 한 여인으로 완벽 변신한 가영은 눈빛과 표정만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부상 투혼으로 완성한 댄스 스포츠까지 더해진 강렬한 퍼포먼스로 색다른 면모를 드러낼 예정. 과연 그가 혼신의 힘을 다한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파격 변신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가영의 세 번째 경연 무대는 1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MBN '미쓰백(Miss Back)'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