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환율 하락에 평양 환전상 처형"

입력
2020.11.27 12:09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환율 급락을 이유로 평양의 거물환전상을 처형했다고 국가정보원이 27일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보고했다.

정보위 국민의힘 간사인 하태경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전하면서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염 우려 때문에 바다에서 어로와 소금 생산을 금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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