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 류현진 김광현이 '런닝맨'에 함께 출연한다.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측 관계자는 27일 본지에 "류현진 김광현이 오는 30일 진행되는 녹화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 류현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 김광현은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주고 있다. 두 메이저리거의 예능 동반 출연 소식이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류현진은 6년 만에 '런닝맨'에 출연한다. 류현진과 '런닝맨' 멤버들이 다시 만나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김광현은 최근 JTBC '아는 형님'과 MBC '라디오스타'에서 반전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런닝맨'으로 이어질 김광현의 예능 활약상이 기대된다.
한편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전소민 송지효 이광수 하하 양세찬이 출연하는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