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형식이 말년 휴가 중 코로나19로 인해 미복귀 전역한다.
26일 박형식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박형식은 현재 말년 휴가를 보내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 복귀 없이 내년 1월 4일 전역한다.
박형식은 지난해 6월 10일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 헌병대로 입대해 군 복무를 이어왔다.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로 데뷔한 박형식은 드라마 '상속자들' '가족끼리 왜이래' '상류사회' '화랑' 등 다양한 작품에서 배우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입대 전 박형식은 2018년 방송된 KBS2 '슈츠'와 지난해 개봉된 영화 '배심원들'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에 전역 후 더욱 늠름한 모습으로 돌아올 박형식이 또 어떤 연기 활동으로 많은 관객 및 시청자들과 소통할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