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의 한 아파트 단지 음식물 재활용통에 누군가 자꾸 개똥을 버리자 참다 못한 관리사무소에서 경고문을 부착해 놨다.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몇일 전부터 누군가가 큼지막한 개똥을 자꾸 버려놔 경고문을 부착했다"면서 "음식물을 비닐 째 버리는 경우는 봤어도 개똥을 버리는 몰상식한 경우는 처음 봤다"고 말했다. 독자 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