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실물경제가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서도 증시는 호황을 이어갔다. 코스피지수가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갱신한 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사옥 딜링룸 전광판에 이날 종가인 2602.59가 표시돼 있다(위).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불과 몇 시간 앞둔 같은 날 오후 명동의 한 점포에 임시휴업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뉴스1·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