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은채가 이민호 윤여정에 이어 애플TV 플러스 '파친코'에 함께한다.
정은채 소속사 키이스트 측 관계자는 20일 본지에 "정은채가 애플TV 플러스에서 제작되는 드라마 '파친코'에 경희 역으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파친코'는 한국계 미국 작가 이민진이 쓴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앞서 이민호 윤여정의 출연 소식이 전해져 전 세계 시청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이민호 윤여정에 이어 정은채의 합류로 '파친코'는 더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은채가 '파친코' 경희 역으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한편 정은채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방송된 SBS 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에서 구서령 역을 맡아 또 한 번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