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듀오 노라조가 완벽한 역할 분담으로 순두부찌개를 소개했다.
노라조(조빈 원흠)는 14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소통 요리 예능 프로그램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 순두부찌개 편에서 유쾌한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역시 노라조는 '순두부찌개'라는 주제를 독보적인 스타일링으로 더욱 특별하게 표현했다. 조빈은 순두부를, 원흠은 국물을 각각 담당했다.
또한 "매콤 담백 환상 케미" "한입만~ 목놓아 외쳐봅니다"라는 가사가 인상적인 '백파더 송'을 가창했다. 노라조의 노래는 본격적으로 펼쳐질 간단한 순두부찌개 레시피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백종원과 양세형은 노라조의 의상에 대한 소개를 이어갔다. 조빈은 순두부 머리띠에 대해 "비닐봉지는 진짜고, 그 안은 지난주 크림 머리카락으로 채웠다. 의상은 순두부 통을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고, 원흠은 찌개를 담은 냄비 모양의 목걸이 디테일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원흠의 목걸이를 보고 백종원이 "뚝배기로 해야 한다"고 말하자 조빈은 "그러면 너무 무거워진다. 오늘의 포인트는 빨간색 국물 컬러"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니크한 매력으로 각종 방송과 광고계를 섭렵한 노라조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빵’을 발매하며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