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울산시당, 생명을 나누는 사랑의 헌혈봉사

입력
2020.11.11 14:03
이상헌 시당위원장 및 각 지역위원회 당원 동참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이상헌 울산북구 국회의원)은 10일 '생명을 나누는 사랑의 헌혈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서는 울산적십자혈액원이 울산대공원 동문 광장에 마련한 헌혈 버스에서 오전·오후에 걸쳐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당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을 실천하며 이웃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날 헌혈봉사에는 이명녀·신성봉 중구의원, 최덕종·김태훈 남구의원, 이진복 북구의원을 비롯해 이상헌 시당위원장 및 각 지역위원회 당원들이 동참했다.

이번 봉사는 코로나19의 여파로 헌혈 참여율이 급감함에 따라 헌혈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헌 위원장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상시적으로 많은 분이 헌혈에 참여해주기를 바란다"며 "이번 헌혈봉사가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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