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유아, 순백의 요정 변신...신비+러블리 아우라 뿜뿜

입력
2020.11.10 10:38

'콘셉트 요정' 오마이걸 유아가 사랑스러운 순백의 요정으로 변신했다.

9일 오후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온라인 단독 콘서트 '겨울동화 : The Lost Memory'의 개인 콘셉트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너는 이제 내 마음에 머물겠지 여태껏 상상만 했었는데'라는 문구가 적힌 티저에서 유아는 화이트 컬러의 드레스를 입고 웅크려 앉아 깊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레드 컬러의 헤어 스타일링은 세련되면서도 싱그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가운데 유아만의 순수하면서도 신비로운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다.

'겨울동화 : The Lost Memory'는 지난 2018년 10월 개최된 '2018 가을동화' 이후 약 2년 1개월 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이자 '살짝 설렜어'와 '돌핀'으로 올 한해 최고의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오마이걸이 선보이는 무대로 음악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유아는 오마이걸 멤버 중 최초로 지난 9월 데뷔 앨범 'Bon Voyage'를 발매, 솔로 아티스트로서 성공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

더불어 인형 같은 비율과 독보적인 매력으로 뷰티, 화보, 광고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오마이걸의 온라인 단독 콘서트 '겨울동화 : The Lost Memory'는 오는 22일 오후 5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전 세계로 송출될 예정이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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