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안보현, 생애 첫 전셋집 공개 "은행 힘 빌려서 이사"

입력
2020.11.06 23:41

배우 안보현이 생애 첫 전셋집을 공개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안보현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보현은 지난번과는 달라진 집에서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가셨네. 채광도 달라진 것 같은데?"라며 안보현이 이사 간 것을 바로 알아챘다.

이날 방송에서 안보현은 "금융기관의 힘 빌려서 생애 첫 전셋집을 첫 아파트로 이사를 왔다"고 전했다.

이어 깔끔한 거실, 화사해진 주방, 칼 각이 잡힌 드레스룸, 캠핑 용품과 각종 소품이 즐비한 취미방 겸 드레스룸까지 완벽한 새집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그는 "싹 다 뜯어고쳤다. 도배도 친구들이랑 새로 했고 조명도 기존에 있던 것 하나 없이 다 바꿨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박나래는 전셋집에 들어올 때 인테리어 수리를 잘 안 한다고 말하자 안보현은 "전셋집에 한 2, 3년 살지 않으냐. 그 시간도 소중한 것 같고"라며 인테리어 수리를 한 이유를 밝혔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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