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프릴 멤버 겸 배우 이나은이 '모범형사'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에이프릴 소속사 DSP미디어 측 관계자는 4일 본지에 "이나은이 새 드라마 '모범택시'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모범택시'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앞서 이제훈 이솜이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나은과 이들의 호흡이 성사될지 주목된다.
이나은은 에이프릴 팀 활동 뿐만 아니라 드라마 '에이틴' 시리즈와 '힙합왕-나스나길'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의 작품을 통해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고교급식왕' '인기가요' '겟잇뷰티 2020' 등 다수의 예능에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나은의 왕성한 활동이 '모범택시'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모범택시'는 내년 S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