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고 선수들이 2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48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서울고를 3-2로 누르고 우승이 확정되자 그라운드로 뛰쳐나와 환호하고 있다. 인천고가 봉황대기에서 우승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고영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