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가 팬들을 위한 세레나데를 부른다.
31일 오전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B1A4가 출연한다.
이날 B1A4는 첫 곡으로 지금의 B1A4를 있게 해준 히트곡인 'SOLO DAY+이게 무슨 일이야+잘자요 굿나잇'을 부른다.
올해로 데뷔 10년차를 맞이한 B1A4는 10년 동안 변하지 않은 것들에 대해 팬들의 사랑을 언급, 이어 지금까지 곁에 있어준 소중한 팬들을 위해 연습생 시절 세 명에서 자주 불렀던 2AM의 '이 노래'도 선곡해 진정성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19일, B1A4는 새로운 앨범 [Origine(오리진)]을 발매했다.이는 3년 만에 발매되는 B1A4의 정규 4집 앨범으로 멤버 전원이 작사/곡에 참여해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특히 타이틀곡 '영화처럼'은 고난과 시련이 있어도 사랑은 운명처럼 이어질 것이라는 내용을 담은 곡으로, 멤버 신우가 군대 현역 시절 팬들과 언젠가 만날 해피엔딩을 꿈꾸며 만든 곡이라고 밝혀 팬들에 대한 진심을 내비쳤다.
토크가 끝난 후 이어진 무대에서 B1A4는 ‘영화처럼’을 선곡, 한 편의 영화같은 무대를 선보여 눈호강과 귀호강을 동시에 선물했다.
3인조로 재정비해서 돌아온 청량돌 B1A4의 'SOLO DAY+이게 무슨 일이야+잘자요 굿나잇', '영화처럼' 라이브 무대는 31일 오전 12시 40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