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면 죽는다’ 연우가 자체 발광 분위기 여신의 면모를 뽐낸다.
오는 12월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측은 30일 고미래 역을 맡은 연우의 청순미 넘치는 첫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미래는 화장기 없는 얼굴로 맑고 투명한 비주얼을 발산했다. 조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자체 발광 미모를 자랑하는 미래는 의문의 종이를 손에 들고 무언가를 애타게 찾고 있는 듯하다. ‘대학 잡지 표지 모델’을 떠오르게 만드는 설렘 가득한 표정이 연우의 극 중 활약상을 기대하게 한다.
‘바람피면 죽는다’ 제작진은 “연우는 청순한 아름다움과 청량한 에너지를 가진 미대생 고미래 역을 맡아 극의 생동감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며 “밝은 미소 뒤에 숨겨진 섬세한 감정선을 그려내면서 고미래만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연우의 활약을 확인할 수 있는 ‘바람피면 죽는다’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 ‘황금빛 내 인생’ 등 연출력을 뽐낸 김형석 PD와 지상파 첫 시즌제로 큰 사랑을 받았던 ‘추리의 여왕’의 이성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조여정 고준 김영대 송옥숙 정상훈 이시언 김예원 홍수현 오민석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오는 12월 첫 방송될 ‘바람피면 죽는다’는 온라인 플랫폼 웨이브(wavve)가 투자에 참여했으며, 본 방송과 동시에 온라인에서는 웨이브 독점으로 VOD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