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타이틀곡 '아야'로 첫 아라비아풍 음악 도전...독보적 퍼포먼스 예고

입력
2020.10.30 07:39

마마무가 새 미니앨범 '트래블'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전격 공개했다.

마마무는 30일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미니앨범 '트래블'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선보이며 컴백 임박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아야(AYA)'를 포함한 'Travel' '척(Chuck)' '잘자' 'Diamond' '딩가딩가' 등 이번 앨범에 수록된 총 6곡의 음원 일부가 담겼다.

이와 함께 이국적인 분위기 속 마마무의 시크하고 와일드한 매력을 담아낸 미공개 컷도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앨범명과 동명으로 청량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Travel'을 시작으로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느낌을 주는 '척', 마마무의 섬세하고 감미로운 목소리가 인상적인 '잘자', 문별의 감각적인 래핑이 더해진 'Diamond', 지루한 일상 속 친구들과 신나게 놀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딩가딩가', 아라비아풍의 플루트 사운드가 중독적인 '아야'까지 다양한 장르로 앨범을 꽉 채웠다.

이처럼 마마무는 새 미니앨범 '트래블'을 통해 인생은 설렘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여행과도 같다는 메시지를 노래한다.

인생의 여러 단면을 보여주듯 마마무가 가진 다양한 매력을 총망라한 완성도 높은 앨범을 예고한다.

특히 마마무는 신곡 '아야'로 첫 아라비아풍 음악에 도전, 마마무 표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기대하게 한다.

한편 마마무는 다음 달 3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트래블' 발표한 뒤 오후 9시 컴백 쇼 '모놀로그'를 진행한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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