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범죄 라이브 액션 영화 '인퍼머스'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1월 개봉을 앞둔 영화 '인퍼머스' 측은 26일 벨라 손, 제이크 맨리의 화려한 비주얼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인퍼머스'는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아리엘과 남자친구 딘이 우연히 범죄 현장을 담은 SNS라이브를 통해 유명세를 탄 뒤 멈출 수 없는 길로 질주하는 이야기를 담은 SNS 범죄 라이브 액션 영화다. '미드나잇 선' 벨라 손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도시의 가로등 불빛과 그 옆으로 상반되는 해변가를 배경으로 벨라 손, 제이크 맨리가 한 대의 차 앞에 섹시한 포즈로 총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반짝이는 네온으로 빛나고 있는 “4,369,463 팔로워”라는 숫자가 의미하는 것이 영화에서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모든 범죄가 실시간 생중계된다”는 카피는 영화가 선사할 짜릿한 긴장감을 예고하며, 화려한 컬러감으로 담아낸 통통 튀는 매력도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기대케 한다.
'미드나잇 선'을 통해 청순한 매력으로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은 벨라 손과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제이크 맨리의 투샷은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벨라 손은 꿈과 사랑을 위해 멈출 수 없는 질주를 시작하는 트러블메이커 아리엘, 제이크 맨리는 아리엘의 남자친구이자 범죄 메이트 딘 역을 맡았다. 현대판 ‘보니 앤 클라이드’로 불리는 두 사람의 활약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북미 개봉 직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받은 '인퍼머스'는 오는 11월 국내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