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하이투자증권, 부산에 첫 복합금융센터 개설

입력
2020.10.26 14:17
공동프리미엄 브랜드 DIGNITY

해운대 센텀스케어 2
·3층에


DGB대구은행과 계열사인 하이투자증권이 26일 부산 해운대구 센텀스퀘어 2ㆍ3층에 복합금융점보인 디그니티(DIGNITY) 센텀시티센터를 개점했다. 디그니티는 대구은행과 하이투자증권의 공동 프리미엄 브랜드로, 부산지역에는 처음이다.

센텀시티센터는 벡스코를 비롯하여 대규모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는 신도시다. 고객의 접근성 및 충분한 주차공간의 확보로 편의성이 개선되었으며, DGB대구은행과 하이투자증권과의 공동상담실을 통해 고객중심의 상담공간으로 맞춤형 상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DGB금융그룹은 대구 3개점(본점센터, 제2본점센터, 월배센터), 서울 1개점(강남센터), 부산 1개점(센텀시티센터) 총 5개점의 디그니티 금융복합센터망을 보유하게 됐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은행과 증권의 금융복합점포를 통해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부산 지역 고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DGB만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하면서 “DG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너지 영업을 통해 미래금융을 선도하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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