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준수가 새로운 미니앨범 'Pit A Pat'으로 우리 곁을 찾는다.
여러 방면에서 입지를 탄탄히 다지며 가수로서는 사랑받는 보컬리스트로 뮤지컬 배우로서는 믿고 보는 배우가 된 김준수가 다음 달 10일 두 번째 미니앨범 'Pit A Pat'의 발매일을 확정 지었다.
공개된 콘셉트 이미지 속 김준수는 올 화이트 의상을 입고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허공을 응시해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와 함께 강렬한 붉은 글씨로 적혀있는 이번 미니앨범의 타이틀 'Pit A Pat'이 이목을 사로잡아 다가올 김준수의 신보에 대한 궁금증이 한껏 증폭되고 있다.
앞서 김준수는 가수 XIA(준수)로서의 모습을 오랜 시간 응원하고 기다려왔던 팬들의 성원과 지지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 15일 깜짝 미니앨범 발매 소식을 알려 반가움을 더한 바 있다.
이번 신보는 독보적인 김준수만의 퍼포먼스가 기대되는 댄스 타이틀곡 'Pit A Pat'을 시작으로 늦가을 감성을 깊게 파고드는 두 곡의 발라드곡과 함께 지난 2019년 첫눈이 오던 날 기습으로 공개돼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얻었던 '눈이 오는 날에는'까지 총 네 트랙을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Pit A Pat'은 오직 XIA(준수) 만을 위해 만들어진 리드미컬한 하우스 댄스곡으로 판타지적인 가사와 함께 김준수의 강렬한 댄스 퍼포먼스를 함께 만날 수 있어 기다리던 팬들에게는 무척이나 반가울 트랙이다.
서로가 꿈꿔온 시간으로 함께 가는 여정 속에서 단 한 사람만을 위한 'Peter Pan'이 될 김준수다.
그의 부드럽지만 독보적인 보이스와 어우러지는 파워풀한 안무는 전 세계 팬들과 리스너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도 행복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자는 "김준수의 두 번째 미니앨범 'Pit A Pat'은 요즘같이 모두가 힘든 시기, 음악의 힘을 빌려 긍정의 에너지를 전하고 싶다는 그의 생각에서 출발했다. 오랜 시간 기다려왔던 선물상자를 풀어볼 때의 설렘과 두근거림을 느껴 볼 수 있는 이번 신보는 김준수의 앨범을 기다려 온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미니앨범을 준비하며 그가 음악으로 위안을 얻었듯이, 리스너들 또한 편안한 마음으로 김준수의 목소리를 통해 위로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준수의 두 번째 미니앨범 'Pit A Pat'은 다음 달 10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