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미래 인재 양성 'UOS T-Star' 발대식 개최

입력
2020.10.24 00:00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서순탁)에서는 대학 소속 학부·과의 특성에 맞는 엘리트 교육과정과 현장중심형 교육과정 및 기업밀착형 교육시스템 구축을 통해, 4차 산업 혁명에 대비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UOS T-Star 프로그램’ 발대식을 을 지난 10월 20일 개최하였다.

서울시립대학교의 ‘UOS T-Star 프로그램’ 은 학·석사 연계 5년제 엘리트 과정 및 학부생 연구원 제도 운영, 현장실습 고도화 및 진로설계 모듈 운영, 현장중심형 교육과정 개편 등을 주요 내용으로, 기계정보공학과, 환경원예학과, 도시사회학과, 건축학부(건축공학전공), 건축학부(건축학 전공), 도시공학과, 조경학과, 공간정보공학과, 산업디자인학과, 음악학과 등 10개 학부·과가 선정되어 운영중이다.

2020년 10월 현재 10개 학부·과의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5년제 엘리트과정 장학생 및 학부생 연구원을 총 118명(엘리트과정 33명, 학부생연구원 85명)을 선발하여 담당 지도교수의 연구활동에 참여시키고 있으며, 현장실습 교과목 및 캡스톤 디자인 교과목 운영 확대, 창업교육 및 현장전문가 협력형 전공과목 개편 운영 등을 위해 진로설계 모듈 운영 및 동문 멘토링 특강 개최, 특성화 기반 구축을 위한 실험실습 기자재 도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광훈 서울시립대학교 미래혁신원장은 “UOS T-Star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성, 소통, 창의를 기반으로 하는 3대 핵심역량, 9대 실행역량의 UOS T-Star 역량교육체계를 갖추고, 대학의 모든 교육과정의 목표를 학생의 핵심역량 함양에 맞추는 역량기반교육을 선도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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