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스타트 업'에서 서달미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수지가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또 한 번의 아름다운 선행을 펼쳤다.
2016년부터 생명나눔실천본부를 통해 꾸준한 기부를 이어온 수지가 최근 본부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수지는 매년 난치병·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치료비를 지원했으며 독거 어르신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을 지속해서 후원했다.
올해도 코로나19 극복 및 수재민,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해 기부했으며 태권도의 날을 맞아 전 세계에 우리나라 태권도를 알리기 위해 애쓰는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최근에는 수지의 선한 영향력으로 팬클럽 사이에서도 기부 문화가 활성화돼 매년 자발적으로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는 등 스타와 팬이 함께하는 선행으로 그 의미가 더해지고 있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그동안 수지가 후원한 기부금으로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한 생명나눔 기금을 조성했다고 전하며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환자들을 발굴하여 수지의 이름으로 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