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이노베이션] 한스테크놀로지

입력
2020.10.30 04:30
반려인·동물 모두 고려한 제품 '페토이'… 유기동물 지원에 팔 걷어

한스테크놀로지(대표 홍진원)는 ‘PET Or I’의 약자 PETOI(페토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반려동물 자동급식기, 자동급수기 등의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반려동물 전자제품 전문기업이다.

한스테크놀로지는 2016년 초 유기 동물 발생에 대한 사회적 문제를 접한 뒤 반려인들의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페토이라는 반려동물 전자제품 브랜드를 만들어 5년째 운영하고 있다.

한스테크놀로지는 동물복지에 대해 관심이 많은 사회적 기업이다. 올해 5주년을 맞이해 ‘해피백(Happy Back) ; 유기동물에게 다시 행복을’이라는 후원 캠페인을 진행해 사료 1톤 및 페토이 제품 등을 유기동물 보호소 ‘비글구조네트웍스’, ‘꽁꽁이네’, ‘세이브캣’ 등에 후원했다. 또한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유기 동물 입양 권장 메세지가 담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페토이가 널리 알려질 수 있었던 비결은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를 고려한 제품 설계 및 개발, 철저한 품질관리에 있다. 한스테크놀로지는 올해 한국기업데이터의 기술평가(TCB) 결과, 기술역량 및 기술경쟁력을 인정 받아 T4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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