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유진 "큰딸 로희, 가수 되고 싶어한다"

입력
2020.10.20 14:22


SES 출신 배우 유진이 딸 로희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유진과 김혜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진은 "실제 성격은 밝다. 하지만 이면의 어두운 부분도 공존한다 천둥과 번개 소리도 좋아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유진은 "안성기 선배님은 정말 대선배님이신데 권위감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고 너무 좋으시다. 정말 잘해주시고 편안하게 해주신다. 너무 감사 드린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유진은 "큰딸 로희는 엄마가 뭐 하는 사람인지 안다. 로희는 엄마가 가수였다는 걸 알고 노래도 하고 춤을 춘다. 엄마처럼 노래하는 가수가 될 거라고 한다. 노래는 잘하는지 아직 모르겠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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