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전진♥류이서 결혼식 최초 공개, '선배' 에릭의 특급 조언은?

입력
2020.10.19 14:15


'동상이몽 2'에 전진 류이서 부부의 결혼식 현장이 담긴다.

19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전진 류이서 부부의 결혼식 현장이 최초 공개된다.

지난달 27일 진행된 전진 류이서의 비공개 결혼식에는 두 사람을 축하하기 위한 역대급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신화 김동완의 축가 무대는 물론, ’전스틴‘ 전진 또한 아내 류이서를 위해 깜짝 댄스 공연을 펼쳤다. 게다가 결혼식 도중 뜻밖의(?) 초대 가수가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의 결혼식장에는 신화 멤버 전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진이 신인 시절부터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 꿈“이라고 밝혀왔던 만큼 결혼식을 지켜보던 신화 멤버들의 감회도 남달랐다. 심지어 결혼식 도중 멤버들이 여기저기서 울컥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는 전언이다.

특히 ’신화 1호 품절남‘ 에릭은 결혼식장에 아내 나혜미와 동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결혼 선배‘ 에릭은 결혼식 시작 직전 잔뜩 긴장한 모습의 전진에게 “나도 결혼식 전에 엄청 떨렸다”며 특급 조언까지 해줬다. 과연 에릭이 ’새신랑‘ 전진에게 전한 특급 조언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밖에도 전진은 결혼 전 먼저 프러포즈를 해준 아내 류이서를 위해 초특급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날 하객으로 참석했던 MC 김구라가 비밀리에 전진을 도왔다. 김구라는 “저거 때문에 내가 집을 못 갔다. 이건 눈물 안 흘릴 수가 없다”고 호언장담했다고 해 서프라이즈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전진의 남다른 서프라이즈가 공개되자 전진 앞에서 우는 모습을 잘 보이지 않았던 아내 류이서마저 감동의 눈물을 쏟아냈다. 과연 전진이 아내 류이서를 위해 준비한 초특급 서프라이즈는 무엇일지, 모두를 감동케 한 서프라이즈의 정체와 눈물과 웃음이 교차했던 전진 류이서 부부의 결혼식이 궁금해진다.

이 모든 이야기는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최초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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