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연우 하영이 방구석 효도 여행을 준비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연우 하영 남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연우 하영 남매의 집 내부는 방콕 분위기를 내는 소품들로 꾸며졌다.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위해서였다. 연우는 방구석 방콕 투어의 가이드로 변신했고, 도경완은 셰프 역할을 맡았다. 하영이는 마스코트가 됐다.
연우는 초대를 받고 집에 놀러 온 할머니와 할아버지에게 "저는 도연우 가이드"라고 인사를 건넸다. 하영이는 "저희가 다 준비했어요"라고 말하며 활짝 웃었다. 깜짝 놀란 할머니가 "여기가 어디냐. 외국 같다"고 말하자, 연우는 "여기는 방콕"이라고 설명했다.
도경완은 "엄마와 아빠를 모시고 해외여행을 가본 적이 없다"며 "효도 여행을 준비해 봤다"고 이야기해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