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도경완X연우X하영, 방구석 효도 여행 준비 "여기는 방콕"

입력
2020.10.19 08:23

도경완 연우 하영이 방구석 효도 여행을 준비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연우 하영 남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연우 하영 남매의 집 내부는 방콕 분위기를 내는 소품들로 꾸며졌다.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위해서였다. 연우는 방구석 방콕 투어의 가이드로 변신했고, 도경완은 셰프 역할을 맡았다. 하영이는 마스코트가 됐다.

연우는 초대를 받고 집에 놀러 온 할머니와 할아버지에게 "저는 도연우 가이드"라고 인사를 건넸다. 하영이는 "저희가 다 준비했어요"라고 말하며 활짝 웃었다. 깜짝 놀란 할머니가 "여기가 어디냐. 외국 같다"고 말하자, 연우는 "여기는 방콕"이라고 설명했다.

도경완은 "엄마와 아빠를 모시고 해외여행을 가본 적이 없다"며 "효도 여행을 준비해 봤다"고 이야기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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