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16일 서울 목동구장과 신월구장에서 동시에 개막해 17일간 전국 80개 전 고교팀이 '가을야구' 열전에 돌입했다. 서울 양천구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개막전 경기항공고-청원고의 경기에서 청원고등학교 피상근 선수가 호쾌한 스윙을 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