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성시경이 데뷔 20주년 기념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성시경은 "9년째 했던 축가 콘서트도 못하고 있다. 20주년 공연을 좀 크게 하고 싶었는데 그것도 못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성시경은 롱런의 비결로 "가정교육 덕분에 위험한 행동을 잘 하지 않는다. 그래서 마약이나 어떤 위험한 일에 연루된 적이 없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성시경은 "오늘 tvN 드라마 '구미호뎐' OST가 나온다. 정식 발매는 아니고 드라마에서 나올 것 같다. 이동욱 씨가 먼저 연락와서 술을 먹다가 내 노래를 하나 들려주었다. 사실 일본 앨범에 넣으려고 했는데, 이동욱 씨가 좋다고 해서 그렇게 됐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