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해뜨락요양병원 직원 및 환자 52명이 14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동일집단(코호트)격리에 들어간 가운데 119구급대원들이 음압 들것으로 확진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이번 집단감염은 부산에서 발생한 사례 중 최대 규모로, 확진자 동선 파악이 진행 중인 만큼 관련 확진자 수는 계속 늘 전망이다. 부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