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KCM "신곡 '나만 아는 사랑이었어'...정말 나만 알고 있어"

입력
2020.10.14 21:09

'대한외국인' KCM이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봉만대 채리나 현진영 KCM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용만은 "오늘 KCM이 한국인 팀 막내다. 데뷔한 지 16년 됐는데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 신곡이 나왔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KCM은 "신곡 제목이 '나만 아는 사랑이었어'인데 정말 나만 알고 있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김용만이 "코로나 19 때문에 무대가 많이 없으니.."라고 말했고 박명수는 "이게 제목대로 간다"라고 말해 짠내를 폭발시켰다.

KCM은 신곡 '나만 아는 사랑이었어' 라이브 무대를 완벽하게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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