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배우, 로건·정은주 퇴폐업소 출입 의혹 제기…'가짜사나이2'는 이슈와 무관하게 5회 공개 연기

입력
2020.10.13 20:35


'가짜사나이2' 교관 로건 정은주에 대한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가짜사나이2' 측은 최근 이슈와 무관하게 업로드를 한 주 쉬어간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정배우' 측은 13일 '가짜사나이2 교관 로건, 정은주 전여친의 제보! 초대남+XX방...?'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고 정은주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여성이 제보한 내용을 바탕으로 '로건과 정은주가 과거 불법 퇴폐업소를 다녔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영상 댓글을 통해 '정배우' 측은 "끝까지 말도안되는 거짓말과 핑계를 대시는군요. 내일(14일) 저녁 8시에 정은주님과 통화한 통화녹음 공개하겠습니다. 은주님과 통화마쳤고 영상에 나오는 카톡들은 조작이나 포토샵은 아니라고 하시네요. 다만, 퇴폐업소는 친구들끼리 가지는 않고 이야기만 했다고 하시고 초대남은 친구가 본인 폰으로 장난을 쳤다고 주장하시네요"라고 정은주 측이 이 같은 의혹에 반박 및 해명하는 입장을 짧게 언급했다.

과연 로건과 정은주 측이 어떤 해명 및 반박 입장을 밝힐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로건 정은주는 인기 웹예능 '가짜사나이2'에 출연 중이다. '가짜사나이2' 김시덕 PD는 이날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 공식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현재 '가짜사나이2' 촬영 이후 주말, 추석, 한글날 연휴까지

제작팀 모두 너무 쉬지않고 달려서 팀원들 모두 일주일 쉬어가자고 생각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슈와 상관없이 다음화 업로드는 아마 다음주가 될 것 같은데 추후 다시 공지 드리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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