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새 앨범 타이틀은 'with HER'...역대급 피처링 예고 [공식]

입력
2020.10.13 13:54


가수 크러쉬(Crush)가 역대급 피처링 라인업과 함께 컴백한다.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은 13일 정오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크러쉬의 새 EP 앨범명인 'with HER(위드 허)'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았다.

특히 앨범명에서 연상할 수 있듯 크러쉬는 이번 앨범에 수록된 전곡을 각기 다른 여성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완성시켰다. 크러쉬는 전곡 작사ㆍ작곡에 참여하여 각 트랙에 꼭 어울리는 최상의 아티스트와 함께 각양각색의 곡을 선보일 예정으로, 어떤 아티스트가 참여했을지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피네이션 관계자는 "이번 EP에는 한 앨범에서 만나기 어려운 깜짝 놀랄 만한 역대급의 여성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했다. 초호화 라인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며 "과연 어떤 아티스트가 크러쉬와 어떤 곡으로 호흡을 맞췄을지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다양한 음악적 시도로 자신만의 장르를 선보이고 있는 크러쉬의 새 EP 앨범 'with HER'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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