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의 전동화 브랜드, ‘폴스타’가 세 번째 양산 차량을 결정했다.
플래그십 쿠페 모델 폴스타 1, 크로스오버 모델 폴스타 2에 이어 세 번째 양산 모델로 결정된 존재는 바로 ‘4도어 쿠페’로 결정되었다. 특히 폴스타가 일전에 공개했던 프리셉트 컨셉이 그 기반이 된다.
폴스타의 130명의 엔지니어 및 직원들이 이미 프리셉트의 양산 모델을 개발 중에 있으며 컨셉 모델의 디자인을 이어 받는 더욱 우수한 디자인과 넓은 공간, 그리고 뛰어난 주행 성능 등을 무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폴스타는 선행 및 기술 개발에 있어 ‘영국에 위치한 R&D 센터’가 주도하고 양산 모델이 모두 개발된 후에는 중국에 위치한 폴스타 공장에서 본격적인 생산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4도어 쿠페의 감성을 담은 프리셉트는 미래적인 디자인은 물론이고 디스플레이 패널을 기반으로 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물론이고 고급스러운 소재와 섬세한 디테일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고급스러운 공간을 품은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우수한 주행 성능을 품을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제원은 따로 공개되지 않았으나 400~600마력 수준의 강력한 성능을 통해 ‘럭셔리 EV’ 투입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폴스타 측에서는 ‘전기차 시장에 매력적인 존재가 필요하다’라는 주장과 함께 “대중들이 프리셉트 컨셉을 도로 위에서 보고 싶은 것처럼 폴스타의 관계자들 역시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