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대축제 '2020 아시아송페스티벌'의 'ASF 메인 스테이지'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2020 아시아송페스티벌'(이하 아송페)는 오는 9, 10일 경주에서 진행된다. 9일 오후 3시 '2020 ASF 포럼-아시아 대중음악 산업과 글로벌 한류'가 10일 오후 8시 'ASF 메인 스테이지'가 펼쳐진다.
'ASF 메인 스테이지'는 '아송페' 홈페이지와 SBS 미디어넷 유튜브 채널,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된다.
'아송페' 측이 공개한 'ASF 메인 스테이지' 2차 라인업에는 문빈&산하, 시크릿넘버, 에버글로우, 에이비식스, 여자친구, 원어스, 위아이, 유엔브이에스, 하성운 등 K-POP 아티스트 9팀이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인도의 When Chai Met Toast, 베트남의 Trong Hieu 등 해외 아티스트도 참여한다.
여기에 1차 라인업으로 공개된 강다니엘, 더보이즈, 레드벨벳 아이린&슬기, 모모랜드, 아이콘, 에이티즈, 유아(오마이걸), 일본의 AKB48, 미얀마의 프로젝트K, 태국의 Milli 등까지 올해 '아송페'에는 총 22팀이 출연을 확정 짓고 아시아 팬들과 만난다.
'ASF 메인 스테이지'에 앞서 진행되는 '2020 ASF 포럼-아시아 대중음악 산업과 글로벌 한류'는 아시아 7개국의 엔터테인먼트 업계 실무자, 관광 업계 관련 연구원 등이 참여해 ASF 참여국의 대중문화 소개와 글로벌 진출 사례 및 한류 현황, 포스트 코로나를 위한 선제 대응 방안들을 발표하게 된다.
이 외에도 5일부터 9일까지 오후 8시 2020 ASF 홈페이지, 유튜브에서 공개되는 'ASF 버스킹 스테이지'에서는 가수 윤도현이 경주 각 명소를 소개하며 펼치는 공연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