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재단(회장 정승조)은 주한미군전우회와 7일 오전 7시 30분 밀레니엄 힐튼 서울호텔에서 ‘제7회 한미동맹포럼’을 개최한다.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이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보훈외교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포럼은 미국 측 주요인사 발언, 질의응답, 감사패 전달 등으로 진행된다. 원인철 합참의장, 김승겸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처장, 스튜어트 마이어 유엔사 부사령관 등이 참석한다. 주한미군사령관을 지낸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전우회(KDVA) 회장과 존 틸렐리 참전용사추모재단 이사장은 미국에서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으로 참여해 발언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장 참석자는 50명으로 제한되며, 양국에서 80여명의 인사들이 Zoom을 통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