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19일 깜짝 컴백...새 정규→랜선 콘서트로 팬 만난다

입력
2020.10.05 10:32


그룹 SS501 출신 가수 김현중이 컴백한다.

소속사 헤네치아는 5일 공식 SNS를 통해 "김현중이 오는 19일 정규 앨범 'A Bell of Blessing'을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소속사는 김현중의 새로운 모습이 담긴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이미지 속에는 우수에 가득한 눈빛으로 그윽한 미소를 짓고 있는 김현중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김현중은 2019년 2월 정규앨범 'NEW WAY' 발매 이후 약 1년 반 만에 뮤지션 김현중으로 팬들에게 다가설 예정이다.

2018년 미니앨범 'HAZE'를 시작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펼쳐오며 탄탄한 음악성을 선보이고 있는 김현중이 이번 정규앨범을 통해 대중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증을 더한다.

김현중은 지금까지 발매한 모든 솔로 앨범에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뮤지션의 면모를 보인 바 있다. 그는 이번 정규앨범에서도 총괄 프로듀서로서 컨셉설정부터 자켓 디자인, 전곡 작사 작곡을 하는 등 높은 작업 참여도로 한층 더 성장한 뮤지션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한편 김현중은 정규앨범 마무리 작업과 함께 오는 17일 진행되는 랜선 콘서트 'A Bell of Blessing'을 개최하며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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