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팀워크 보여줄 수 있어 뜻깊었다"... '아이대' 출연 소감

입력
2020.10.01 19:49

그룹 골든차일드가 '2020 아이대' 출전 소감을 밝혔다.

1일 방송한 MBC '2020 추석특집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이하 '2020 아이대')에서 골든차일드 멤버 이대열 Y 배승민 김동현은 서바이벌 슈팅 게임에 출전했다.

맹활약을 펼쳤지만 아쉽게 탈락하고 만 골든차일드는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이대열은 "잘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게임이 금방 끝났습니다. 많이 아쉽지만 멤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라며 아쉬운 출전 소감을 밝혔다.

이어 Y는 "조금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싶었지만 제가 봤을 때 다른 분들은 선수급입니다. 어마어마했어요"라며 당시 심경을 전했다.

계속해서 배승민은 "오랜만에 출전해서 멤버들과 함께 팀워크를 보여줄 수 있었던 점이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동현은 "탈락한 것은 아쉽지만 그래도 아이돌 선수분들과 재미있는 경기를 할 수 있어서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라며 즐거웠던 시간을 보낸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골든차일드는 2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BC '2020 추석특집 아이돌 멍멍 선수권대회'에 출전해 활약을 이어 갈 예정이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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