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위클리(Weeekly)가 러블리한 에너지를 담은 콘셉트 포토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자정 위클리 공식 SNS 및 팬카페를 통해 미니 2집 'We can(위 캔)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 위클리 멤버들은 리본과 체크 패턴이 조화로운 스쿨룩을 완벽 소화하며 7인 7색의 개성을 뽐냈다. 사진은 앞서 공개된 첫 콘셉트 포토 속 통통 튀는 상큼 발랄함과 또 다른 청순하고 러블리한 위클리의 매력을 담으며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했다.
또한 색색의 실 오브제를 포인트로 10대 소녀들의 다채로운 면면을 담아낸 포토는 신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위클리가 다음 달 13일 선보이는 미니 2집 'We can'은 생기발랄하고 에너제틱한 10대 소녀들의 일상을 담아낸 '학교 콘셉트'의 앨범으로, 짜릿하고 설레는 또 다른 일주일의 설렘을 선사할 전망이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가 지난 6월 에이핑크 이후 10년 만에 론칭한 걸그룹 위클리는 첫 미니앨범 'We are(위 아)'로 올 한해 데뷔 걸그룹 중 최다 음반판매량을 기록하고, 데뷔곡 'Tag Me (@Me)'(태그 미)로 일주일 만에 유튜브 조회 수천만 뷰를 돌파하는 등 눈에 띄는 성장세로 무한한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유니크한 콘셉트와 퍼포먼스 실력, 비주얼을 두루 갖춘 신예로 글로벌 K팝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위클리는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오는 13일 두 번째 미니앨범 'We can'으로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을 확정 짓고 상승세에 박차를 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