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그래퍼 오중석과 헐리우드 스타 다니엘 헤니가 만났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배우 다니엘 헤니가 특별 출연, 이정재 화보 촬영에 이어 또 한번 안방 극장 시청자들의 비주얼 홀릭을 예고하고 있다.
등장부터 비현실적인 비주얼과 치명적인 미소로 현장의 감탄을 불러온 다니엘 헤니는 오중석 작가와 친근하게 인사를 나누고 일상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등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촬영이 시작되자 다니엘 헤니는 오중석 작가의 즉흥적인 주문에 맞춰 최고의 표정과 포즈를 만들어냈고 오중석 작가는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포착, 찍는 것마다 A컷을 만들어내는 베테랑 작가와 모델 콤비의 환상적인 호흡을 엿보였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에는 꽃을 든 로맨스 가이, 프로페셔널한 의사 등으로 변신, 매 순간이 '미드'속 한 장면 같은 다니엘 헤니의 화보 촬영 현장이 담겨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그동안 수많은 스타들과 화보 작업을 해 온 오중석 작가는 "다니엘 헤니는 치트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해 과연 톱 포토그래퍼와 헐리우드 배우의 만남이 어떤 멋진 작품을 탄생시켜 냈을지 이날 방송에 뜨거운 관심과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오중석 작가와 다니엘 헤니의 환상적 호흡이 펼쳐질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오는 27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