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나 홀로 바이크 여행에 나선 이시언의 특별한 하루가 그려진다.
2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아침부터 분주하게 만반의 준비를 마친 이시언이 먼 길을 나선다.
드림카였던 물방개를 잇는 새로운 스쿠터 돌핀을 첫 공개, 들뜬 마음으로 가을맞이 라이딩에 돌입한다.
낭만 가득한 가을 감성에 젖어있는 것도 잠시 이시언은 맨다리로 바람을 가르며 추위를 호소해 '얼장'다운 면모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인적 없는 도시 외곽으로 향한 그는 직접 챙긴 캠핑 도구로 요리에 나서며 나 홀로 캠핑을 시작, 일상을 벗어난 특별한 시간으로 힐링을 만끽할 예정이다.
'얼간미'를 뽐내며 삼겹살 구이를 완성한 이시언은 전매특허 '미스터리' 먹방을 펼친다. 오만상을 찌푸린 채 감정 없는 감탄사를 남발해 보는 이들이 도저히 맛을 가늠할 수 없게 만든다.
이어 거침없는 손놀림으로 라면을 끓인 이시언은 "왜 이렇게 맛이 없냐"라며 불만을 직접적으로 토로, 수많은 응급처치에도 나아질 기미가 없자 음식의 맛을 더하면서도 적적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특단의 조치를 취한다고 해 궁금증을 한층 자극한다.
가을 남자 이시언의 특별한 여행은 2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