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으로 홈술족이 늘면서 와인과 위스키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 롯데마트는 이 같은 트렌드를 감안, 올해 추석에는 와인, 위스키 선물세트를 기획했다.
먼저, 소비자가 원하는 와인을 선택해 선물세트를 구성할 수 있는 ‘DIY 와인 세트’를 선보였다. 롯데마트는 내부를 금색 장식으로 꾸미는 등 고급스러움을 표현한 와인 선물케이스 2종을 제작해 와인 가격에 상관없이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소비자 중심의 와인 쇼핑 매장을 구현하고자 ‘비비노’ 앱 상의 고평점 와인 세트를 새롭게 입점시켜 선물세트화했다. 롯데마트는 지난 7월 전 세계 1등 와인앱인 비비노(VIVINO)사와 브랜드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프랑스 샴페인 ‘로랑페리에 로제(비비노 평균평점 4.3/5점 만점 기준)’, 이탈리아 인기 와이너리 카를로 사니사의 ‘네로 디 크로이아(비비노 평균평점 3.9/5점 만점 기준)’ 등 기존에 취급하지 않았던 고평점 상품으로 선물세트를 꾸몄다.
양주선물세트도 특별한 상품을 준비했다. ‘발렌타인 30년’을 69만원대에, ‘로얄샬루트 52년산’을 3,200만원대에 5병 한정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