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돕기는 좋지만... 거리두기 지켜주세요

입력
2020.09.19 04:30

울산시와 울산·서생농협이 18일 시청 햇빛광장에서 주관한 낙과 배 팔아주기 행사에 명절을 앞두고 가격이 치솟은 과일을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한 시민들이 몰려 사회적 거리두기가 무너지며 취지가 무색해졌다. 울산시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행사를 계획했으나 사전 공지 없이 행사 당일 시간을 1시간 앞당기며 줄 서기 방식으로 변경했다. 울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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