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양미경 "우연히 공채 탤런트 시험 응시"

입력
2020.09.15 09:26

배우 양미경이 과거를 회상했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양미경 최재성 이일화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양미경은 "난 미대 출신이다. 비서실에도 잠깐 있었다"며 배우로 활동하기 전 했던 일에 대해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양미경은 배우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우연히 여의도에 갔다가 공채 탤런트 시험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공채 시험에 떨어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붙었다"며 "시험에 불합격했다면 다른 길을 걸었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양미경은 이어 "동기들에 비해 나이가 많은 편이었다"고 덧붙였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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