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석현, 늠름한 근황...' 잘 자란 아역의 좋은 예'

입력
2020.09.11 13:56

아역 배우 왕석현이 사진을 통해 근황을 알렸다.

왕석현은 10일 자신의 SNS에 "오늘 MBC 드라마어워즈 시상식 축하공연 오프닝 무대 녹화했어요. 9월 15일 많은 시청 바랍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 속 왕석현은 슈트 차림으로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그는 귀여웠던 아역 시절 모습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훌쩍 성장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왕석현은 2003년생으로 올해 18세로 지난 2008년 영화 '과속스캔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왕석현은 2013년 '광고천재 이태백' 이후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가 2018년 '둥지탈출'로 활동을 재개했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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