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문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곧바로 진화됐다.
11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2분쯤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 2지구 1층 가방매장에서 연기가 난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대구 중부소방서 대원들은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자체 진화됐고, 다친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