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 넷플릭스 'D.P.' 출연 확정…정해인·구교환과 호흡

입력
2020.09.10 09:43


배우 이준영이 'D.P.'를 통해 또 한번 연기 변신에 나선다.

이준영은 넷플릭스(Netflix) 새 오리지널 시리즈 'D.P.' 출연을 확정 짓고 또 한번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다.

김보통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D.P.'는 여느 대한민국의 청년들과 같이 평범하게 군복무를 하던 이등병 준호가 어느 날 갑자기 '군무이탈 체포조'가 되어 탈영병들을 쫓게 되며 마주하게 되는 혼란스러운 청춘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앞서 정해인 구교환 김성균 손석구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D.P.'는 기대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준영과 이들의 연기 호흡도 기대된다.

한편, 이준영은 오는 10월 방송될 MBC 에브리원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에 소방관 정국희 역으로 출연하며 송하윤과 호흡을 맞춘다.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에 이어 'D.P.'로 차기작을 정한 이준영의 행보가 기대된다.

그간 이준영은 tvN ’부암동 복수자들’, MBC ’이별이 떠났다’, OCN ’미스터 기간제’, SBS ’굿 캐스팅’과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조선!' 등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를 인상적인 존재감과 함께 연기하며 대세 배우로 떠오르고 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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